남자들아 이 남자행동...내가 착각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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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도 만나서 몇시간을 같이 있다가 또 일하러 들어감.

차갖고 나온 날은 항상 집앞까지 델따주고 뚜벅이인날은 버스정류장에서 같이 기다려주고 감.

컨디션 별로인데 만나서 같이 돌아다니고 밥먹고 헤어지고나서 집에 들어가서 뻗음. 

추운날 밖에 같이 있을때 내가 손시려워하니까 계속 따뜻한거 사다줌.

내가 딴데보고 있으면 나 쳐다보고 있고 폰보고 있으면 은근히 뭐하나 보고있음.

카톡하면 내가 끊지 않는 이상 먼저 끊지 않음. 자기가 늦게보거나 씹으면 늦게라도 그 이유를 말해줌.

다같이 모인 술자리에서 매번 나를 쳐다보고 있음. 약간의 아빠미소와 함께. 술자리 있을때마다 항상 시선이 느껴짐...

헤어지면서 잘들어가고 있냐 잘들어갔냐 연락도 오고..

근데 문제는...먼저 카톡을 거의 안하고..ㅋㅋㅋ 연락도 나더러 아무때나 하면 된다고 하고...

잘할땐 또 운전중에도 보내오고 딴짓하다가도 보내오고.. 지 맘대로임..

자기가 폰으로 카톡하는걸 귀찮아한다더라. 고쳐보겠다고는 했는데 솔직히 피씨카톡 아니면 잘 하지도 않음..ㅋㅋ

약속잡는것도 내가 운을 띄워야함... 그러면 자기 날짜 되는날 맞춰서 보자고 하고. 언제 보기로 했는데 갑자기 일 생기면 다른 날로 바꿔서 보자고 하고.

지금 남자가 자기 하는 일에 좀 불안감도 느끼고 바쁘기도 하긴 하는데...머리가 복잡해서 그런지 연락도 없고. 지 말로는 연락을 못해서 내가 먼저 연락해줘도

염치가 없어서 안부도 못물어보겠다고 하더라. 자꾸 잠수타게 되는데 정신차리면 올라오겠다고 하고.. 근데 또 술약속 같은건 가는듯...

너네가 보기엔 이 남자가 마음이 있긴 있는거 같아?

저 위에 쓴 거는 그냥 친절한 남자면 그냥 친구에게도 다 가능한 행동인가? 얘가 또 워낙 쓸데없이 타인에게 배려심이 좋아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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